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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 화려한 겉모습 속 담백한 매력

선인장 열매인 용과는 보기보다 담백하고 씨가 톡톡 씹힙니다. 용과의 영양과 효능, 화이트·레드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2026.07.28 ·여과생활 용인수지점

용과 — 화려한 겉모습 속 담백한 매력
사진: Wikimedia Commons

용과(드래곤프루트)는 선인장의 열매로, 용 비늘 같은 겉모습에서 이름이 왔습니다. 베트남산이 연중 들어오고 제주산도 여름~가을 출하됩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맛은 은은하게 달고 담백하며, 깨 같은 검은 씨가 톡톡 씹힙니다.

화이트 vs 레드

  • 화이트(흰 과육): 담백하고 산뜻한 단맛.
  • 레드(자주 과육): 더 달고 베타레인 색소가 풍부합니다. 먹고 나면 입과 손이 자줏빛으로 물들 수 있는데 자연 색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양과 효능

  • 베타레인(레드 과육) — 비트와 같은 계열의 항산화 색소입니다.
  • 식이섬유·씨앗 — 검은 씨와 과육의 섬유질이 장 운동을 돕습니다.
  • 저열량 — 100g에 약 50~60kcal로 부담이 적고, 수분이 많아 시원하게 먹기 좋습니다.
  • 마그네슘 — 과일 중 마그네슘이 많은 편입니다.

고르는 법과 먹는 법

  • 비늘 끝이 마르지 않고 초록빛이 남아 있으며, 몸통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합니다.
  • 살짝 눌렀을 때 약간의 탄력이 있으면 먹기 좋은 상태입니다.
  •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먹거나, 껍질을 벗겨 큐브로 썰면 됩니다. 차게 해서 먹어야 단맛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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