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과 홍시 — 겨울 간식의 왕, 영양과 보관법
쫀득한 곶감과 부드러운 홍시, 같은 감이지만 매력이 다릅니다. 곶감·홍시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과 보관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2026.08.17 ·여과생활 용인수지점
떫은감은 그냥 먹을 수 없지만, 말리면 곶감, 무르게 익히면 홍시가 됩니다. 곶감은 늦가을부터 겨울, 홍시는 10~11월이 제철입니다.
영양과 효능
- 곶감의 하얀 가루(시상) — 곰팡이가 아니라 과당이 배어 나와 굳은 천연 당분입니다. 예부터 한방에서 기침과 목에 좋은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 식이섬유 —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이 농축되어 같은 무게라면 생감보다 식이섬유가 훨씬 많습니다.
- 홍시 — 부드러워 소화 부담이 적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해 어르신 간식으로 좋습니다.
다만 곶감은 당분이 농축된 만큼 열량이 높으니 하루 1~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고르는 법
- 곶감: 표면이 지나치게 검거나 딱딱하지 않고, 만졌을 때 쫀득한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얀 분이 고르게 핀 것은 잘 마른 곶감입니다.
- 홍시: 껍질이 매끈하고 터진 곳 없이 전체적으로 말랑한 것을 고르세요.
보관법
곶감은 실온에 두면 계속 마르고 곰팡이 위험도 있으니 한 개씩 랩에 싸 냉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먹기 10~20분 전에 꺼내면 아이스크림처럼 쫀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홍시도 냉동해 두면 여름까지 '홍시 셔벗'으로 별미가 됩니다.
겨울철 여과생활 용인수지점의 곶감·홍시 공동구매도 기대해 주세요. 단감 이야기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