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 6월의 초록 보약, 매실청 담그는 법
6월이면 집집마다 매실청을 담급니다. 매실의 효능과 청매실·황매실의 차이, 실패 없는 매실청 담그기를 정리했습니다.
2026.07.29 ·여과생활 용인수지점
매실은 6월이 제철인 초여름 과일입니다. 생과로는 먹지 않고 청·장아찌·매실주로 담가 먹는, 한국 부엌의 대표 저장 식재료입니다.
영양과 효능
- 구연산·사과산 — 매실의 강한 신맛 성분으로, 소화를 돕고 피로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했을 때 매실액을 찾는 전통이 여기서 왔습니다.
- 피루브산·카테킨류 — 장 건강 관리와 관련해 연구되는 성분들입니다.
- 여름철 배앓이·입맛 없음에 매실차 한 잔은 오랜 생활의 지혜입니다.
청매실 vs 황매실
- 청매실: 단단하고 새콤한 향. 아삭한 매실장아찌용으로 좋습니다.
- 황매실: 노랗게 익어 향이 진하고 부드럽습니다. 향 좋은 매실청·매실주용으로 인기입니다.
- 덜 익은 풋매실의 씨앗에는 미량의 독성 성분이 있어 생으로 씨째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청·장아찌로 충분히 숙성하면 걱정 없습니다.
실패 없는 매실청
- 매실을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꼭지를 이쑤시개로 제거합니다.
- 매실과 설탕을 1:1로 켜켜이 담고, 맨 위를 설탕으로 덮습니다.
- 소독한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100일 숙성 후 매실을 건져내면 완성. 물·탄산수에 타 마시고 요리 단맛으로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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