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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 뽕나무 열매의 검은 단맛, 오디의 효능

손끝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오디는 6월의 별미입니다. 오디의 영양과 효능, 먹는 법과 보관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2026.08.04 ·여과생활 용인수지점

오디 — 뽕나무 열매의 검은 단맛, 오디의 효능
사진: Wikimedia Commons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5~6월 잠깐 나오는 늦봄~초여름 과일입니다. 잘 익은 오디는 검보라색으로 달콤하며, 손과 입술을 물들이는 진한 색소가 바로 영양의 핵심입니다.

영양과 효능

  • 안토시아닌·레스베라트롤 — 오디의 검보라색은 항산화 성분 덩어리입니다. 예부터 한방에서 오디(상심자)는 몸을 보하는 열매로 기록되어 왔습니다.
  • 철분 — 과일 중 철분이 많은 편이라 어지럼이 잦은 분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 비타민C·루틴 —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르는 법

  • 검게 완전히 익은 것이 달고, 붉은빛이 남은 것은 십니다.
  • 알이 통통하고 으깨지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워낙 여려서 팩 아래쪽은 눌리기 쉽습니다.

보관과 활용

오디는 산딸기만큼 잘 무릅니다. 생과는 당일~이튿날까지 드시고, 나머지는 바로 냉동하세요. 활용법은 다양합니다:

  • 오디청 — 설탕과 1:1로 재우면 여름 내내 에이드·요거트 토핑으로 즐깁니다.
  • 오디잼 — 살짝 조리기만 해도 빵에 어울리는 진한 잼이 됩니다.
  • 냉동 오디 — 스무디에 넣으면 색과 영양을 한 번에 잡습니다.

청 담그기의 기본은 유자청 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