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 겨울철 유자차 한 잔의 과학
목이 칼칼한 겨울, 유자차를 찾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자의 영양과 효능, 유자청 담그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2026.08.12 ·여과생활 용인수지점
유자는 11~12월 남해안(고흥·거제 등)에서 수확하는 겨울 과일입니다. 신맛과 쓴맛이 강해 생과로 먹기보다 청·차·소스로 활용하며, 특유의 향은 감귤류 중에서도 으뜸으로 칩니다.
영양과 효능
- 비타민C — 유자는 레몬보다도 비타민C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 예방에 유자차를 마시는 전통이 괜한 것이 아닙니다.
- 헤스페리딘 — 껍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로, 유자청을 껍질째 담그는 이유입니다.
- 향기 성분(리모넨) — 유자의 진한 향은 긴장을 풀고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청 담그기 요령
- 유자는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껍질까지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리세요.
- 씨는 쓴맛이 나므로 빼고, 껍질과 과육을 얇게 썰어 설탕(또는 꿀)과 1:1로 켜켜이 담습니다.
-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겨울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활용법
따뜻한 유자차가 기본이지만, 탄산수에 타면 유자에이드, 간장·식초와 섞으면 유자폰즈 소스, 드레싱·양념에 조금 넣으면 요리 향이 확 살아납니다.
겨울 문턱에 유자청 한 병 담가두면 든든합니다. 여과생활 용인수지점의 겨울 공동구매도 눈여겨봐 주세요. 발효식품 보관법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